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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에서 5년 만에 홍역환자가 발생했습니다.

국내 홍역 환자는 그동안 꾸준히 감소해 왔고, 최근 코로나로 더더욱 발병률이 없었는데요.

전 세계적으로 갑작스럽게 홍역환자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.

 

홍역은 기침만해도 전염확률이 90%에 달할 정도로 전염력이 아주 강합니다.

오늘은 홍역의 증상이 무엇인지, 홍역 예방법종을 했는지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는지,

마지막으로 홍역 백신 관련 주식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. 

 

 

 

 

1. 홍역 증상

- 홍역은 2급 법정 감염병으로 분류되어있으며, 홍역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합니다.

(2급 법정 감염병 : 수두, 콜레라, A형 감염 등으로 의사는 확진후 24시간 이내 보건소에 발병사실을 신고해야 하며

환자는 격리를 해야 합니다.)

 

-홍역은 전염성이 강하여 접촉자의 90% 이상이 발병합니다.

 

-홍역의 잠복기는 10~12일 정도입니다.

 

-홍역의 증상으로는 발열, 콧물, 결막염, 붉은 반점 등이 있습니다.

 

-홍역은 보통 한번 걸리면 면역력이 생겨 평생 다시 걸리지는 않습니다.

이런 특성으로 홍역은 성인은 안 걸린다, 아이들만 걸린다 라는 오해가 퍼지게 된 이유입니다. 

 

(성인이라서 홍역에 안 걸리는 것이 아니라,

어렸을 때 홍역에 걸렸다가 회복한 경우 성인이 되었을 때 홍역에 걸리지 않는 것입니다. )

 

-치료는 합병증이 없는 경우 기침, 고열에 대한 대증요법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2. 홍역 예방접종 

-우리나라는 홍역 예방접종률이 98% 이상으로 국내 환자수가 꾸준히 감소했습니다.

-다만, 해외여행 등으로 홍역 환자와 접촉한 경우들이 늘어나면서 최근 홍역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.

 

-홍역 예방접종(MMR)은 2차에 걸쳐 이루어지고, 우리나라에서는 필수예방접종으로 분류되어

자비부담 없이 영유아시기에 접종을 하고 있습니다.

(1차 : 생후 12~15개월 / 2차: 4~6세)

 

-접종여부가 불확실하거나, 2회 접종을 하지 않았을 경우

해외여행 전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.

 

 

 

 

3. 홍역 백신 관련 주식

-홍역의 유행과 더불어 최근 홍역 관련 주식들이 일제히 주목받고 있습니다.

-관련 주식들은 다음과 같습니다.

 

1) 케이엠제약 : 메트라진(홍역 치료제) 생산

 

2) 우정바이오 : 스카이리브(홍역 백신) 개발

3) SK케미컬 : 스카이리브(홍역 백신) 생산

4) 녹십자 : 스카이리브(홍역 백신) 생산

 

5) 유바이오로직스 : SKY-RAB(홍역 백신) 개발

 

 

 

오늘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홍역에 대해 증상과,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는 방법, 그리고 관련주식에 대한 정보들까지 다루어 보았습니다.

 

건강한 생활을 위해서 예방접종은 물론,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예절을 잘 지켜나가시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여러분 모두,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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